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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통쾌^^/아주 개인적인..113

덥다덥다. 너무 더워~~ 집에 다른 집에 비해서 좀 습하고 서늘하여... 더운줄 모르고 살았는데.... 어제부터 심히 덥네요.... 아니... 아래께부터였던것 같네요 ㅎㅎ 친구는 벌써부터 더워서 미칠것같다고 하던데.. 저는 이제서야 더위가 저에게 온 듯 합니다. 참... 빠르죠? ㅋㅋㅋㅋ 암튼... 서늘한 공기는 싫어해서 선풍기 켜놓고도 한 방향으로 오는 바람이 싫어서 회전시키고... 그러고 앉아있지만.... 덥긴 덥네요.. 시원한 수박 한입 베어물면 참 시원할텐데,... 아쉽게 냉장고에는 방울토마토만... 암튼... 이제 길어봐야 한달 남짓 남은 여름... 덥지만... 즐기며 보내야겠어요~^ ^ 2015. 7. 28.
일년의 반... 벌서 일년의 반이 지나가고 새로운 반이 시작되었네요. 이달에는 복날이 두번이나 있어서 무얼 맛난걸로 보양을 할지도 고민입니다. 그 이전에 몸이 안좋아서 몸보신좀 더 해야할것 같지만... 암튼 힘내어서 남은 일년의 반을 알차게 보내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다들 행복한 7월 보내시길~~~ 2015. 7. 5.
영화 사쿠란을 봤어요 그냥.... 사쿠란을 봤어요. 뭘 볼까 하다가. 티비에서 사쿠란 영화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길래 궁금해서 봤어요. 음.... 당차기도 하고, 안쓰럽기도하고, 뭐... 복잡미묘한 여자네요. 저런 삶을 산다는 것은 어떤 것인지 알수는 없 어도... 그래서 여자의 감정에 동화될 순 없어 도... 그냥 그런데로 봤네요. 하지만 안타까운건.... 별로 야시~한 장면은 없었다는것 ㅋㅋ 마지막을 목전에 놓고 이렇게 타닥거리고 보고 있는데... 마지막이 궁금하긴 하네요. 암튼.... 뭐 후회되는 영화는 아니라 다행입니다 2015. 6. 16.
때로는..... 때로는..... 때로는 쉬고 싶을 때도 있죠. 때로는 모든걸 다 놓고 싶을 때도 있죠. 삶이... 계속해서 행복한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때로는 급박한 일이 있어도 그냥 아주 푸욱 잠만 자버리고싶기도 하고.. 때로는 아주 바쁜 일이 있어도 아무 생각없이 멍하니 앉아있고 싶기도하고, 때로는 정말 돈이 너무 급할 때에도 아무 걱정 없이 먹고싶은것 맘껏 먹어보고도 싶고... 살다보면... 기쁨도 있고, 슬픔도 있고, 시련도 있고, 아픔도 있고, 고통도 있고, 이별도 있고, 만남도 있고, 위로도 있고, 사랑도 있고, 베품도 있고, 음..... 뭐 별일이 다 있기 마련이죠. 지금은.... 그저 ...... 혼자 사는 여자의 냉장고를 바라보며...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는 시간입니다. 먹는것도 참으로 큰 인생의 기.. 2015.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