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약밥 생각보다 괜춘하네요~
봄도 되고...
물론 아직은 이른 봄이지만요...
슬슬 다이어트의 계절이 찾아왔지 머에요.
겨울 내내 두꺼운 옷안에 감추고 아무도 몰래
키워온 내 살들~~~
이젠 이별할 때가 온 것 같아요..
너무 오래 같이 있으면..
이별하기 힘들쟈나요....ㅠㅠ
그래서 이리저리 알아보던중에 칼리리가 낮은
곤약으로 요리를 해먹어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
곤약을 사려고 요리조리 클릭질을 하다보니,
으아닛.
이게 뭐야?
하고 본 것이 바로 곤약밥!!
곤약으로 밥을 해먹는다고 하는 정보를 보고서
곤약밥을 검색하기 시작했드랬죠
올~~~
곤약밥을 해먹었다고 한 후기들을 보니..
다들 냄새도 안나고 괜찮더라는 글이 대부분이라
또 한번 검색에 들어갔죠
곤약밥을 해먹을 재료를 사야 하니까요~~
열씨미 검색을 하고서 가격차가 엄창난것같아서
엄청 싼걸 골라서 몇개 샀는데요...
아......
이런..실수.
말린 곤약쌀인줄 알고 샀는데.. 요거는 그냥 곤약을
쌀모양으로 만들어 일반 곤약처럼 수분이 있는 그대로
파는걸 산거 아니겠어요..
급실망....
하지만 어찌되었든 곤약밥을 해먹는 재료이니
사자마자 바로 현미쌀과 콩과 함께 200g한봉을 그
대로 다 넣고 현미곤약밥을 했어요.
기대에 찬 곤약밥 한숟가락~~~
오호... 냄새도 없고, 밥과 곤약이 구분도 안되고
먹기에 괜찮더라구요.
올 봄에는 곤약밥으로 다이어트 준비를 슬슬 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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