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과의 전쟁

비만과의 전쟁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2003년에 이미 비만과의 전쟁을 선포하였
습니다.
전 세계 성인가운데에 10억명이 과체중에 속하며, 청소년들의 비만도
5명중에 1명꼴이라 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확산되는 질병으로 규정한 세계보건기구...!!
충분히 공감이 가고도 남음입니다.

 

이제는 비만은 단순히 개인의 고민이 아닌, 심각한 사회적 질명이 된
것입니다
비만 치료에 보험이 적용되는 영국이나 유럽 일부 국가처럼...
우리 나라에서도 비만인을 위한 대처방안이 있어야 하는게 아닌가 하
는 생각이 드는데요~


예전에는 비만인을 보는 시선이 게으름과 나태함, 음식에 대한 욕망
때문이라 생각하고 곁눈질로 보기도 했었는데요~~~

이제는 단순히 그 몇가지 이유만으로 비만이되는 것이 아님을 알아
야 합니다.
값싸고 맛있기까지 한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식품들, 커피와 음료,
바쁜 현대인들의 어쩔 수없는 외식문화, 잘못된 정보로 내아이를 비
만아동으로 키우고, 체육시간조차 사라져가고... 다양한 곳에서 받
는 스트레스와 잘못된 다이어트방법들로 인한 요요현상들...

사회적으로 어떠한 개선이 없이는 결코 비만문제를 해결하지도 못
할 뿐더러 더더욱 심해질 수 밖에 없는 환경들...

비만문제가 사회적으로 여러가지 문제점들을 낳고 있는데도 아무런
대비책도 없이 시간만 흐르고 있는데요...
비만으로 인한 사회적 손실의 몇 프로만 투자해서 온 국민의 문화로
자리잡게 한다면...

 예로 주민센터등을 통해서 비만아동을 위한 관리프로그램을 진행시
킨다던지... 비만인을 위해 체계적으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누구나
할 수있는 운동프로그램을 짜서 같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활성화
되도록 한더던지...패스트푸드등의 음식을 아이들이 스스로 자제하
여 먹지 않도록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던지 하는 등등의 여러가
지 노력들을 기울이면... 비만인이 조금이라도 줄어들것이고....
비만으로 인해서 겪는 갖가지 질병과 우울증이나 대인기피증등등
에서 벗어나 자신감도 회복이 가능할 것이며....
그렇게 되면 국민의료비의 손실까지도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우리 개개인만의 문제를 벗어난 비만...
이제는 사회적인 문제로 인식하고 대비해나가면 좋겠다는 생각
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