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3대천왕 부산 소문난조방낙지 갔다왔어요

백종원의 3대천왕 부산 소문난조방낙지 갔다왔어요

 

 

 

백종원의 3대천왕을 처음 보았을때.....

와... 백종원 또 다른 프로 하네~

하고 생각했죠.

 

요즘 셰프라는 직업이 정말 대세인가 봅니다.

예전에는 어르신들이 무척 안좋게 보는

직업중에 하나였는데 말이죠.

 

 

 

 

 

 

 

요리프로가 너무나도 많아서 지긋지긋해고 있는데

또 새로운 프로가 요리프로니..

참 요즘은 할거 없나보다 생각했는데요.

 

그러다가 언듯 채널을 돌리다 백종원의 3대천왕을

두번째 보게되었는데 낙지편이었죠~

다른 지역은 가볼순 없어도 부산 소문난 조방낙지는

가볼수 있는 곳이라서 한번 가보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

다가 다음날 외식할 일이 있어  무작정

가보았답니다.

 

저녁에 가보니 이미 줄이....

그리고 직원이 재료가 떨어져서 몇분 더 못드신다고..

그래도 줄선 뒤로 몇사람까지는 괜찮다하여 그냥

기다려서 들어가 먹었답니다.

 

백종원이 먹었단 낙곱새 매뉴에서 곱창이 떨어져서

낙새로 식당 손님들이 거의 대부분 먹고 사리도

우동이  떨어져서 다른걸 먹었어요.

 

 

 

 

물론 저도 낙새로....

그런데 티비에서 본거와 달리 시금치가 안올려져

있어서 물어보니 재료가 다 떨어지고 낙곱새에만

시금치가 올라간다고 하네요.

 

기다림끝에 먹어본 소문난 조방낙지..

음....

한마디로 얘기한다면..

제가 평소 어느 가게나 가서 먹었던 낙지요리와

다를바 없는 아주 평범한 맛이었어요

 

특별히 맛나지도 맛없지도 않은 그냥 평범한..

왜 이곳을 3대천왕으로 택했는지 그냥 의문만

남기고 나왔답니다.

 

참고로 가시면 김은 달라해야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