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식품 언제부터 유통되었을까?

 

 

지금도 우리 집 냉장고에는 냉동된 식품이 한가득

쌓여있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냉동고로 향하는 식품들.

정말 냉동고가 없다면 어떻게 될까...

생각을 해 보니 많은 것들이 변화하겠더군요.

 

제일 많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건 냉동된 감입니다.

작년겨울에 감을 사다놓고 후숙으로 익혀서 홍시를

만들어서 냉동고에 계속 얼려두어서 한칸 가득

냉동홍시가 제 입에 들어갈 때를 대기하고 있답니다

 

 

 

 

 

냉장고가 없는 집은 거의 찾아보기가 힘들어졌고

냉장고가 있으면 냉동고는 당연히 있기 마련입니다.

 

냉동식품... 집집마다 냉동고를 차지하고 있는 냉

동식품. 도데체 언제부터 유통되기 시작했을까요?

 

 

유적지를 발굴한 결과 기원전 13,000년경 이미 물고기

를 얼려먹었던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그 이후 원시 부족들도 저온보관 방법을 채득하고 활

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이후 여러사람들이 냉동식품을 만들려고 많은 노

력을 하였는데요.

그 결과 발명자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여러 미국인들

이 냉동식품을 상용화하는데 성공하게 됩니다.

1865년 생선을 시작으로 해서 시판되기 시작하였습니다.

 

급랭 방식은 버즈아이라는 사람이 연구하여 개발한

최초의 인물입니다.

 

 

 

 

무엇이든 시작은 있는 법.

아무 생각없이 고마움도 못느끼고 사용하는 물건

들이 누군가가 열심히 노력한 끝에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항상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밥통에 밥도 없고....

오늘 점심은 냉동고에 있는 어묵과 여러가지를 뒤져

서 냉장고에 있는 버섯과 콩나물, 두부등을 넣어서

만들어먹어야 겠습니다.

냉장고, 냉동고에 있는 식품들 꺼내어서 한번 맛난

음식 만들어서 맛나게 드시고 있는 식품들 정리하

는 시간도 가져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