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다녀왔어염~
요근래 결혼식이 얼마나 자주 있는지.....
이제는 별 감흥도 없고...
다만 결혼한 지인들이 모두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바램정도 가져보는 정도?...
맛난 부페 먹는 즐거움으로 결혼식에 가는 저를 발견하
게 되는 오늘입니다.ㅡ,.ㅡ;;
요기 신부가 앉아있었는데....
참으로 이쁘더군요~
옆에 친구들은 넌 언제 할거냐고 재촉하지만...
귓등으로 넘기고 웃기만 하는 주말이었네요...
귓등으로 넘기긴 했지만....
아니 넘기는 척했지만.........
결국 저도 언젠가 예쁜 신부의 모습으로 조기 앉아보고
싶어지기도 하네요 ㅋㅋ
이미 예쁜 신부가 되긴 틀린 듯 하지만...ㅠㅠ
암튼 자주 있는 결혼식...
아무생각없이 가서 얼굴보고 사진찍고 밥먹고 오는게
다이지만.....
그들에게는 얼마나 특별한 날일까요...
모두모두 행복한 날만 가득하길 빌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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