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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꺼리

허니문 장소 몰디브, 성폭행당한 여성에게 태형100대를 명령?!

by 유쾌정모 2013. 4. 1.
허니문 장소 몰디브, 성폭행당한 여성에게 태형100대를 명령?!

안녕하세요~~
유쾌통쾌가 오늘은 정말 놀라운 소식을 접하게되어 흥분하면서 글을 적고 있
는데요.....


 




우리가 허니문 장소하면 떠올리는 몰디브...
그 몰디브에서 성폭행당한 여성에게 태형 100대를 명령했다는 소식을 들었
답니다~

몰디브에서는 혼전 성관계를 맞은 남성과 여서을 처벌해왔다고 하는데요..
문제는 공개태형 100대를 맞아야 하는 소녀가... 계부에게 상습적으로 성폭
행을 당하다 아이까지 출산한 소녀였다는 것입니다.





지난 해 9월에 공개태형을 명령했지만....
미성년자는 성인이 되는 18세 이후에 형이 집행되기때문에...
계부에게 상습성폭행을 당해 이미 고통받고 지칠대로 지친 소녀는 18세가
되면 공개태형을 맞아야 하는 끔찍한 기다림의 고통까지도 겪고 있다는 것
입니다.
얼마나 무섭고 끔찍한 시간을 보내고 있을지 짐작조차도 하기 힘드네요...





인권단체들은 이 일로... 정말 잔인하고 모멸적이며 비인간적인 처벌이라
며 강력하게 비판하고 있다고 하니다.
국제시민운동 단체인 아바즈는 여성인권을 탄압하는 몰디브 법을 비판하
는 광고를 제작하여서 홍보활동에 나섰다고 합니다.
몰디브의 아름다운 해변사진에 우는 여자아이의 모습을 담아 광고를 하고
있으며... 이슬람 법을 비판하는 문구도 덧붙었다고 하는데...

아바즈 홈페이지에 '천국의 악몽'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도 게재되었다
고합니다.





정말로 상상도  할 수 없는 법의 심판....
피해입고 고통받는 여성을 고문하는 이런 일은 하루 빨리 없어졌으면
하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