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 무침 만들어 먹기~ 무지 쉬워요~
부추는 항암효능이 있다고 해서 부추를 사다가 요구르트
를 넣고 즙을 만들어서 많이들 드시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그렇게 한번 먹어보았는데....
생각보다 요구르트를 넣어서 그런지 그렇기 먹기 힘들
진 않더군요..
저는 부추무침을 해서 먹는걸 좋아합니다.
처음 무쳤을 때는 남은 양념에 참기름 넣고 밥을 비벼
먹어주어야 제맛인 부추 무침.
가격도 저렴하고 언제나 쉽게 구입할 수있어 더욱 마음
에 드는 식재료입니다.
어제는 시장에 나갔더니 한 무더기에 천원, 이천원에
살 수 있더군요.
부추무침은 생각보다 아주 간단합니다.
음.... 문제는.... 제가 음식을 대충 만드는 습관이 있
어서... 양을 일일이 기억해두지 않기 때문에....
엄마에게 전화걸어서 물어보면 이거 저거 요거 대충
넣으면 되~~ 하고 말듣는 거와 같게 표현할 수가 없
다는 사실...
우선 재료부터 준비해볼까요?
부추, 액젓, 설탕, 청량고추, 깨소금만 있으면 됩니다.
부추를 잘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자릅니다.
액젓과 설탕, 다진 청량고추를 넣고 잘 버무립니다.
액젓은 특히 가정집마다 맛의 진하기가 틀려서 조금씩
더 넣어보면서 간을 맞추셔야 합니다.
매운 고추를 넣어야 맛이 완성이 됩니다.
다 만들면 따로 그릇에 담고 무친 그릇에 부추를 조금
남기고 참기름 넣고 뜨거운 밥을 넣고 슥슥 비벼먹으면
그맛이 아주 그냥 죽여준다능~~^^
물론 액젓으로 만들어서 오래 두고두고 익혀먹어도 맛
이 나름데로 맛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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