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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지혜/생활의 지혜

강아지 평균수명 알고 키워요~

by 유쾌정모 2015. 2. 4.

 

 

오늘은 강아지의 평균수명에 대해서 알아볼께요~

 

??

 

요즘  바닷가라던지...

사람들이 많이 찾는 여행지에 가보면..

고양이들이 눈에 참 많이 띄는 듯 한데요.

얼마전에는 거제도 해금강에 바람쐬러 갔다가...

바람을 잘 쐬고 주차장에 갔는데 강아지 한마리가 사람들만

보면  쫒아다니고 있었어요.

 

 

 

 

 

사람들을 얼마나 잘 따르는지...

아무나 보면 따라다니기 바빴어요.

사람들마다 이뻐라 해줬지만..

누가 보아도 버림받은 강아지임에 틀림이 없었죠

사람을 너무 잘 따르고 차로 가는 저도 졸졸 따라와서..

데려갈 수 없는 상황이므로 미안해서 눈길을 주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차에 탔는데 마음이 너무나도 아팠답니다.

 

 

 

 

 

강아지 평균수명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습니다.

누가 키우느냐에 따라서 말이지요.

 

자신이 키우는 강아지가 그냥 자신을 위로해주기 위한 목적

으로만 데려왔다면... 강아지가 늙어가면서 병에 걸리고 오래

살면... 그 사람에게는 수명이 너무 길다 느낄 것이고,

가족 이상으로 사랑하고 아끼고 키우는 분들에게는 수명이

너무 짧다 느낄 것입니다.

하지만 사람의 수명에 비하면 강아지의 평균수명은 그리 질지만

은 않은건 사실이죠..

 

 

 

 

강아지의 평균수명은 사람의 14배 이상으로 빠릅니다.

짧으면 10년에서 긴 종은 15년을 조금 넘겨 살기도 합니다.

물론 키우시는 분들에 따라 훨신 짧게 살기도 하고,

20년 이상 오랜 시간을 살 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욕심만으로, 잠시 집에 있는 시간에 홀로 있는게 싫

고 외로워 반려동물이 아닌 애완동물로 데려와서 키우시는

분들도 의외로 많습니다.

 

 

 

 

그러다 병에 걸리거나 다른 종류를 키우고 싶거나 키우는

게 귀찮아지거나 하면...

해금강에서 본 강아지처럼.. 아직 새끼던데도 그렇게 버려

지기 마련이죠....

그런데 말이죠... 그 강아지가 심지어 이쁘기까지 했어요.....

키우고 싶은 욕심이 날만큼 말이죠...

그런데도 버림을 받았더군요.

왜일까요?

슬퍼3

 

 

 

 

 

그냥 재미삼아 키우시는 분들에게는 너무나도 긴 세월을

함께 해야하며 책임이 크므로... 강아지를 키우시려 한다면

평균수명은 제대로 알고... 책임감을 가지고 키우시면 좋

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도 정말정말 키우고 싶은데...

그만큼의 책임감을 가지고 키울 자신이 아직 부족해서

계속 미루고 있답니다....ㅠㅠ

하지만... 넘 넘 이쁘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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