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뜻, 애완동물 아니아니야~

 

 

오늘은 반려동물  뜻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해요~

 

 

아직도 애완동물이라는 단어가 더 익숙해서 반려동물

보다는 애완동물이라고 말을 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제 주변 반려동물을 키우는 지인들을 보아도 그렇게

말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럴 때면 키우지도 않는 제가 콕 찝어서 다시 말을

해주기도 한답니다.

 

 

 

 

어디 사투리던가....

가가 가가 아니고 가가 가다 알겠나~

라고 하는.....ㅋㅋㅋㅋ

아니면...

그게 그기 아니고 그거는 그기다 알았나?

이게 맞나요 ㅎ

 

 

암튼....처음 동물을 키우던 의미는 고기를 얻을 목적

또는 옷을 만들 목적으로 키우기 시작한게 애완동물

의 역사라고 하는데요.

처음에는 그 목적으로 사육을 했지만 시간이 감에 따

라 사람에게도 감정이 있는바... 그 목적으로만 키우

더라도 마음이 달라지게되고, 동물들도 그 역할이 달

라지게 됨으로서 지금의 반려동물의 모습으로 모습또

한 조금씩 바뀌었다고 합니다.

 

 

 

 

 1983년 10월 27~8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애완동물을 주제로 하는 국제 심포지엄에서 노벨상을 받았던

 K.로레츠가 태어난 지 80년이 되었던 날을 기념하면서

애완동물이 우리에게 미치는 가치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며 반려동물로 그 명칭을 바꾸자는 제안이

나오게 되어 그 이후 명칭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반려동물의 뜻은 사람과 더불어서 살아가는 동물을

뜻하는데요... 사람의 장난감이 아니라는 뜻을 포함

하고 있습니다.

 

 

 

 

각박한 현대사회를 살아가다보면 마음도 메마르고

힘들어서 위로받을 곳을 찾는 것이 반려동물을 키워볼

까 하는 생각이 들게 되고... 단지 사람의 위안처로 쉽

게는 개나 고양이에서부터 새나 그외 동물들을 쉽게

생각하고 키우는 경우가 많은데요...

 

자신의 볼일은 다 보고 집에 왔을 때 빈 공간을 개

나 고양이등이 채워주므로.. 그 만족감으로 키우는

분들 중에 정말로 책임감있게 끝까지 함께 하며 키

우시는 분들도 있으나... 필요할 때만 놀아주고 방

치하고.. 귀찮으면 멀리 데리고 가서 버리기까지 하

는 경우도 생각보다 많더군요...

반려동물도 하나의 생명이므로 이를 인정하고 사랑

으로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겼을 때...

그때 많은 상황을 고려해서 판단해서 키우시길 바

래 보네요...

 

 

 

 

얼마전에도 바람쇠러 갔었는데요...

공영주차장에 버려진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어찌나 사람만 보면 쫒아가고 꼬리를 흔들어대던

지... 심지어 예쁜 강아지였답니다.

그런데도 버림을 받았더라구요..

사람들도 귀여워서 쓰다듬어만 주고 가버리니...

계속 사람만 보면 쫒아다니기 바쁜 강아지가 얼마

나 안타갑던지......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하루였답니다.

 

 

반려동물 뜻을 다시 새겨서 키우고자 하실 땐..

책임감과 사랑을 갖고 키우자구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