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독이란?

해독이란?

해독이란 과연 무엇일까요?
디톡스나 해독은 같은 의미입니다.
바로 우리 몸의 독소를 배출하여 제거한다는 뜻인데요~

대충의 의미는 많은 분들이 알고 있으나...
해독의 진정한 의미를 알고 있으신 분들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해독은 우리 몸에 들어온 박테리아나 바이러스, 독성 화학
물질을 어떠한 방법으로든 제거하는 치유요법입니다.

우선은 해독이라고 하면 어떠한 물리적이거나 자연스럽지
못한 방법을 취해서 독소를 빼야 한다 생각하시지만..
우리의 몸은 쉴새없이 독소를 제거하기 위해서 움직이고 있
습니다.
소변, 대변, 피부, 순환계통, 림프, 피부등으로 독소를 내보
내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우리 몸을 건강하게 유지만 한다면 독소 때문에 문제될 것
이 없겠지만.... 끊임없이 움직이는 장기들이 처리해낼 수
없을 정도의 독소를 우리는 무의식중에 몸속에 계속해서 넣
고 있으므로... 현대인들은 독소로부터 벗어날 수 없습니다.

3천년 전 미이라에서는 아무런 독소가 발견되지 않았지만..
현대를 사는 젊은 여성의 몸속에는 엄청난 독소가 발견된
다 하지요~

우리가 먹는 가공식품, 약들, 농산물, 가전제품, 갖가지 화
학적으로 가공해서 생산된 물건들...
오직 편리함만으로 사용하고 있고 먹고 있는 것들이 우리
몸속에 독소로 쌓여가고 있습니다.

먹어서, 발라서, 만져서 우리몸에 쌓이는 독소는 이미 한
계선을 넘어섰습니다.

이 독소들을 어떻게 해독을 하느냐가 관건인데요

해독으로 많이 알려진 것이 레몬디톡스인데....
아무런 영양이 없는 방법으로 독소가 배출된다는 것은 쉽
지 않은 문제입니다.
원숭이를 잡을 때에도 먹을 것을 넣은 병을 나무에 매달아
놓으면 원숭이가 먹을 것을 잡고 손을 빼려하지만 주먹을 쥐
면 주먹이 빠지지 못하는 크기의 병을 달아놓아 먹을 것을
포기못하는 원숭이를 손쉽게 잡는다고 합니다.
이 원숭이를 내가 다시 잡고싶다면.. 어떻해야 할까요?
유리병속에 든 것보다 더 맛난걸 주면 되는 일입니다.
더 맛난걸 잡기 위해 유리병속에 든 것을 포기하고 손을 놓
을 것입니다.

독소도 마찬가지입니다.
독소가 우리몸에서 제거되려면... 이미 붙들고 있는 독소를
놓게 할 수 있는 장기들이 원하는 영양을 넣어주어야 합니
다. 장기들이 영양을 흡수하고 장기들이 하는 일을 도와줄
수 있어야 비로소 독소를 자연스럽게 뱉어내게 됩니다.
그러므로 해독은 독소를 빼내는 것이 아니라 영양을 채워
주는 것이라 이해하는 것이 더욱 정확한 이해라 하겠습니다.

서양 의학의 아버지인 히포크라테스도 자신의 부모에게 허
브 클렌징을 해주어 병을 치유시켰다고 하며, 인도의 전통적
인 의술에서도 만성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해독요법을
행해왔다고 합니다.

해독요법은 아주 오래전부터 있어왔으나, 요즘들어 해독이
나 디톡스가 갑자기 떠오르는 것은 우리가 사는 주변환경
과 생활전반에 이르기까지 현대문명의 산물들이 우리 몸에
독소가 되어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독소가 어디로부터 오는지 알고 한가지라도 독소를
쌓는 일을 피해갈 수 있다면 피해가야 할 때가 아닌가 합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