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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통쾌^^/우리집 햄스터

울 집 햄스터 요즘근황은?

by 유쾌정모 2013. 3. 7.

울 집 햄스터 요즘근황은?


우리집에 한마리 들여온 암놈햄스터가 온 다음날 새끼를 5마리 낳더니...
어찌어찌 분양을 보내고 이제는 어미 햄스터 한마리. 그리고 새끼 숫놈햄스터 한마리
요렇게 울 집에 둥지를 틀게 되었는데요~~~~






이틀이 멀다하고 집을 옮기는 어미 햄스터....
이제는 바닥에 자리를 잡고 쿨~~하고 아주 잘 자고 있네요~
세상에서 제일 편안한 자세루요 ㅎㅎ






잘 자다가 사진찍는 소리에 깨더니 잠자던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엉덩이를 보여
주는 햄스터....
사진찍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울집 햄스터입니다^^



 


밤이 되니.... 또 집을 옮겼습니다.....
어찌나 가만히있지 않는지... 사진한장 찍기 힘드네요 ㅋ





이사에 재미를 들인 울 햄스터....
그만좀 이사다녀~~~~





잠자야 하는 낮시간.......
쿨쿨 잠자야 하는 시간에 집만 통째로 들어다 방바닥에 내려놓았더니...
삐죽~하고 내다보네요 ㅎ





내다보기만 하고 꼼짝을 안하길래 땅콩을 주었더니.....
잡고서 껍질부터 까는 먹고재비 햄스터...




하지만 땅콩이 바닥에 떨어지자...
밖으로 나오진 않고... 고개만 쑤욱 빼고 코만 벌름거립니다.....



 


하도 코만 벌름대길래..... 제가 다시 땅콩을 넣어주었더니 맛나게 먹네요.....
요즘은 제가 바빠 사진한장 남기기 힘드네요
요렇게 한번 맘먹어야 몇 컷 나오고....

암튼.... 그동안 참 많이도 커서 어미크기를 곧 따라갈거 같네요~
언제까지고 안클거 같더니...
고사이 많이 컷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