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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통쾌^^/아주 개인적인..

시작을 위한 마지막.. 아쉽지만 파이팅~!

by 유쾌정모 2012. 12. 21.
   
시작을 위한 마지막.. 아쉽지만 파이팅~!




함께 모여서 무언가 같은 길을 가고자 했던 친구들...
한가지 마무리를 하면서 아쉬움에 돈을 걷어 나름 파티를 했답니다~

제가 안먹는 음식들로만 가득했지만......ㅡ,.ㅡ;;
그냥 될데로 되라 하고 피자와 케익은... 먹긴 먹었지만...
그래도 침흘리면서도 끝까지 통닭은 안먹었답니다....
괜히 채식주의자가 아니라능.......ㅠㅠ



 


피자... 통닭,... 음료수... 케익... 그리고 알콜.....^^
낮부터 취하면 애미, 애비도 몰라본다는 알콜까지......
아튼 모두 모여 즐겁게 시간을 보내며 마지막을 아쉬워하고...
수다를 떨며... 결국에는 또 커피한잔 하러 자리를 옮겨서 또 한참
을 수다를 떨며 시간을 보내었네요...

마지막이라 생각하니 아쉬워서 더더욱 이 시간을 즐기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인생에 마지막이라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마지막이 바로 새로운 시작인것 아니겠어요~
새로운 시작에 앞서 살짜쿵 두려움도 앞서고.. 걱정도 되지만...
걱정만 한다고 일이 되고 해결된다면 좋겠지만...그것도 아니니...
마무리와 함께 또한 새로운 시작을 즐기는 시간을 가져야 할 듯 합
니다...




연말도 점점 다가오고.....
우리 모두가 2012년을 마무리하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2013년을 맞
이해야 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이왕 부딪혀야 한다면 즐겨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두렵지만.. 마지막의 뒤에 따라오는 새로운 시작을 웃는 얼굴로 맞
이하도록 우리 모두 준비해야 겠습니다~~~




해운대 바닷가에서 본 나무에 달린 반짝이던 예쁜 장식조명들처럼...
모두 예쁜 꿈 꾸고 그 꿈들을 향해 걸어가는 길들이 밝기만을 바라며...

다같이 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