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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지혜/생활의 지혜

스파이더맨의 능력 과연 가능할까?

by 유쾌정모 2012. 2. 29.

스파이더맨의 능력 과연 가능할까?


 

영화를 보다보면... 요즘은 주인공들이 일반인을 뛰어넘는 초능력같은 특별난 능력을 가지고
있거나 어떤 특별한 상황으로 인해 그런능력을 갖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 당장 기억이 나는 영화도엄청나게 많은데요...
그중에 '점프'라는 영화도 기억이 나네요~
순간이동능력.... 상상만으로도 짜릿해지는것 같습니다.
물론 스파이더맨의 주인공도 특별한 상황으로 거미와 같은 능력을 갖게 되구요.





사람의 뇌 활용이 10% 정도에 그치고 있다는 말들을 많이 들을수 있는데요.
정말로 이것이 사실이라면.... 20%만이라도 사용할 수 있다면? 30%만이라도 사용할수 있다면?
아마도 지구에 엄청난 변화가 오게 될 것임에 틀림이 없을 것입니다.

우주로 나가는 시기가 몇배는 빨라질 지도 모르지요~
영화나 만화에서나 볼 수 있는 다른 별에서의 정착.... 이라던지....ㅎㅎ

그리고 초능력은 일상화될지도 모릅니다.
지금보다 두세배만 더 뇌를 활용할수 있다면 말이지요^^

미국 인디애나주립대 의대 연구진이 최근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는
항간의 의학상식 가운데 일부는 사실과 전혀 다르며 어떤 것들은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고
하던데...
그 내용중에는 인간의 두뇌 활용이 10%정도라는것은 맞지않다며...50%정도 사용하고 있다고
발표를했더군요~

뭐 어쨌든 쓰라고 만들어진 것일텐데 다 못쓰고 있는것은 사실이군요 ㅎ





아무튼...지금보다 더 뇌를 쓸 수 있다면 초능력자들이 엄청 쏟아져 나오거나 대부분이 초능력을 갖게
될 지도 모릅니다.

지금도 드러나지 않은 초능력자들이 엄청 많을거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필자입니다 ㅋㅋ

그런데 오늘 갑자기 생각난 것이... 스파이더맨의 거미와 같은 능력이지요..
순간이동이 힘들다면...스파이더맨처럼 건물과 건물을 손바닥에서 뿜어져 나오는 거미줄로 쑹~
하고 날아다니는 능력만 해도 엄청난 능력이 될 텐데요~





다른 영화나 만화에서 보는 영웅들과 악당들의 능력과는 사뭇 다른 능력이라고 봐야 하겠지요?
슈퍼맨처럼 엄청난 능력을 지닌 것도 아니고...멋진 자동차를 몰고 다니는 베트맨도 아니고...

영화 스파이더맨에서 주인공 피터 파커는 유전자 조작으로 만들어진 슈퍼거미에게 사뿐히 한방
물리고 나서 스파이더맨의 능력을 가지게 됩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거미에게 물린다고 DNA가 옮겨지는 것은 아니라고 하네요~
생각해보니 그렇긴 하더라구요~
동물에게 물린다고 해서 그 동물의 DNA가 사람에게 또는 물린 동물에게 옮겨지는것은 아니쟎
아요 ㅎㅎ





그렇게 생각하면... 스파이더맨의 탄생도 좀 말이 안되는 설정이라는 것을 금새 알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화는 영화... 모든 것을 사실에 입각해서 만들어야 한다면 드라마조차도 만들어지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지요 ㅎㅎ


스파이더맨의 능력은 강력한 거미줄에 있는데요~
도시의 빌딩 사이를 마치 타잔이 나무를 타듯.... 거미줄을 이용해서 날아다니는 모습이 참
매력적입니다. 아니 그 능력이 매력적이지요 ㅎ

그런데..  거미줄은 거미의 뱃속에 액체 형태로 저장되어 있다가 방적돌기에 있는 토사관에서
나와서 공기와 접촉하는 순간 굳어진다고 합니다.
사람이 체중을 견딜 수 있을 정도로 두꺼운 거미줄을 만들려면  양이 많아  한순간에 굳지
않기 때문에 한번 뿜어내면 굳기까지 오랜시간이 걸린다고 하네요~





음... 결국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능력...영화에서나 가능한 능력이 맞군요.
현실 불가능 한것, 자신의 능력밖의 어떤 능력들에 사람들은 매료되고... 끌리기 마련......
그래서 이런 영웅들이 만화나 영화에 계속 등장하고..... 사람들은 그것에 빠져드는 것이겠
지요~
앞으로 또 어떤 능력을 지닌 영웅이 영화나 만화에 등장할지...기대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