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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통쾌^^/우리집 화분;;17

집에서 화분 키우기 어려워요. 타임을 심었어요 집에서 화분 키우기 어려워요. 타임을 심었어요 화분들이 겨울을 지내고 뜨거운 햇빛에 익숙해지는 시간을 조금 보내더니 새잎들이 올라오고 있어요. 화분 키우는 재주가 없는 저로서는 정말 너무너무 힘든 일이에요. 비를 한번 맞혔다가 화분이 죽길래 또 비가 오는 날 화분 집안으로 들리려다가 멀쩡 한 우산도 부셔먹고, 화분 분갈이하다가 지렁이도 보고... 화분도 생명이라 참 버릴 수도 없고 그러다보면 새로 예쁜 화분보면 또욕심이 나고.. 이를 어째야 할지.... 친구집에 놀러갔더니 또 새로운 씨를 심고 새싹이 파릇팔릇 올라온 것도 있고. 아직 싹이 안올라온것도있던데.... 왜 그런게 부러울까요.. 동물도 예뻐서 욕심에 키우다가 귀찮으면 버리 기 일쑤인 요즘 사람들(물론 일부지만요)도 있듯 이 화분도 귀찮으면 뽑아.. 2015. 5. 16.
밖에 내어놓은 화분 비오면 어떻게? 집에 몇개밖에 안되지만 화분이 있는데요.. 요몇일 비가 계속 왔죠 날씨가 요즘 좋아지고 꽃가게 아주머니께서 이제 는 화분을 밖에 내어놓아도 얼지 않으니 내어놓 아도 좋다고 조언을 해주셔서 밖에 내어놓았답니다. 그런데 줄기를 잘 뻗어서 새싹이 올라오던 조란이.. 줄기들이 색이 이상하게 변하는거 아니겠어요. 누렇게 뜨고 갈색으로 타버리고... 집안에 있을 때는 그렇지는 않았는데 말이죠.. 그래서 몇일만에 다시 안으로 들려놓았다니... 누런게 탄거였나봐요 길어져나오는 줄기는 다시 연두빛을 띠며 꽃가지 피 우네요... 문제는 다른 화분들인데.... 겨울내내 집안에서 잘 크는걸 추위가 가셨다고 밖에 내어놓았다가 얼어버려서 잎이 다 떨어진 앙상한 아이와 싹도 나지 않는 사랑초 이 아이들을 밖에다가 내어놓았는데..... 2015. 4. 9.
정말로 화분키우기 힘들어요잉 추우면 춥다고 얼어버리고 햇빛을 안보면 안봐서 시들한가도 싶고 싹이 안올라오면 씨가 죽었나 싶기도 하고.. 정말 식물 잘키우는 사람은 따로 있는건지 어제는 비가 갑자기 오는 통에 밖에 내어놓 았던 화분을 부랴부랴 집안에 들이려고 우 산을 쓰고 나갔다가... 손이 하나밖에 없는지라... 좋아했던 우산살도 부러져버리고 화분은 집안으로 들이긴 했는데.... 이게 뭐하는 짓인가도 싶고... 너무 어렵네요. 포기도 하고 싶은데... 집에 있는 아이들을 그냥 버리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여태껏 키운걸 그냥 남주기도 뭐 하고... 그리고 집안에서 오직 신경을 쓰는 부분은 이 화분들 밖에 없는데 어찌해야할바를 모 르게 만드는게 화분들이네요 잘만크면 더 사와서 예쁘게 키우고 싶은뎅... 잉.... 너무 어려워요~~~ 그래도.. 2015. 4. 4.
드디어 싹이 올라온 사랑초^^ 정말 화분 키우는데 소질없는 저입니다. 햄스터는 그래도 잘 키웠는데... 이사오면서 다 분양보내고 너무 적적하네요. 목마르면 물달라, 영양 달라, 춥다, 덥다, 무슨 표현이라도 해주면 좋으련만... 정말로 아무런 표현을 하지 않으니 저로서는 너 무나도 어려운 숙제를 하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하는것이 바로 울 집 화분입니다. 벌써 한달도 다 되어가는데... 사랑초도 다 죽은줄 알고 있었는데 뿌리가 살아있 을 거라는 말을 듣고 흙을 뒤집어보니 잘 살아있 는 뿌리를 보고 다시 예쁘게 뿌리를 자리잡고 흙을 덮어주었었죠 1달이 지나가는데도 새싹 하나 나지 않길래 포기해야 하나 했는데... 오늘 눈에 띄는 작은 새싹잎 하나. 오호호호호홓.. 밖에 내어놓은 초란도 줄기마다 잎이 생기고있어요 너무나도 기분이 좋아서.. 2015.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