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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통쾌^^/우리집 화분;;

정말로 화분키우기 힘들어요잉

by 유쾌정모 2015. 4. 4.

 

추우면 춥다고 얼어버리고

햇빛을 안보면 안봐서 시들한가도 싶고

싹이 안올라오면 씨가 죽었나 싶기도 하고..

 

정말 식물 잘키우는 사람은 따로 있는건지

 

 

 

 

어제는 비가 갑자기 오는 통에 밖에 내어놓

았던 화분을 부랴부랴 집안에 들이려고 우

산을 쓰고 나갔다가...

 

손이 하나밖에 없는지라...

좋아했던 우산살도 부러져버리고

화분은 집안으로 들이긴 했는데....

이게 뭐하는 짓인가도 싶고...

 

 

 

 

너무 어렵네요.

 

포기도 하고 싶은데... 집에 있는 아이들을

그냥 버리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여태껏 키운걸 그냥 남주기도 뭐

하고...

 

 

 

 

그리고 집안에서 오직 신경을 쓰는 부분은

이 화분들 밖에 없는데 어찌해야할바를 모

르게 만드는게 화분들이네요

 

잘만크면 더 사와서 예쁘게 키우고 싶은뎅...

잉....

너무 어려워요~~~

 

 

 

 

 그래도 새잎도 나고 꽃도 피고 하니....

열심히 보살펴봐야겠죠?

밖에 내어놓아도 비맞아도 잘 크면 좋을텐데...

그런 믿음이 없어서 결국 우산도 부셔먹었는데..

잘 크길 바래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