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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통쾌^^/아주 개인적인..

겨울을 문턱에 둔 우리집 뒷산 가을 풍경~

by 유쾌정모 2011. 12. 5.

 

 겨울을 문턱에 둔 우리집 뒷산 가을 풍경~

 




역쉬~~ 화질이 떨어집니다........ㅠㅠ
휴대폰이거덩요....ㅎㅎ
아파트 문을 열면 복도 창문 사이로 보이는 단풍으로 물든 산을  마주합니다...

아파트 문을 열때마다.... 보이는 뒷산의 경치가...참 정겹기도 하고....
1년 4계절 틀림없이 색을 달리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에 대단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봄이면 아카시아 꽃 내음이 진동하는 아파트 입구만 들어서도... 행복이 뼈속 깊이
스며듬을 느끼고.....
여름이면 아파트문만 열어도 시원한 바람이...불어와 더위를 식혀주고....
가을이면 이렇듯.... 아름다운 단풍 빛깔로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겨울은.... 지금은 겨울을 말하고 싶지 않네요 ㅠㅠ

갑자기 이달이 지나면.....떡국을 먹아야 한다는 생각이 .....흑.....


 


한달 전에 찍어둔 우리 아파트 화단의 가지나무.......
다 크기도 전에 없어지는 특징을 지닌? 우리 아파트 가지나무 가지열매ㅎㅎ

그래도 볼때마다 크는 가지들을 보는 재미가 있어좋더군요^^

제일 아쉬운 것은 봄의 아카시아나무의 꽃잎들이 바람에 흐드러지며 그 향기로
발걸음을 멎게 했던... 그 아름다운 꽃향기를 함께 할 수 없으니 제일 안타깝네요~





오늘은 피로를 풀어주는 차 한잔 마시면서 밤을 맞았는데요.....
얼마전 체험단으로 뽑혀 받았던...오기티카밍이네요 

꽁짜라 그런가 더 향이 진하고 맛납니다 ㅋㅋ

오늘의 피로를 이렇게 차 한잔으로 풀어내며 하루를 마무리 하네요^^
내일도 우리 멋진 하루를 맞이 하기 위해 오늘 그만 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