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4번 버스기사의 선행
눈만 뜨면 안좋은 소식들만 들려오는 가운데 훈훈한 소식이 들려와 기분이 좋아집니다.
504번 버스기사의 선행은 정말 말 그대로 훈훈해지는 소식입니다
영상이 다음팟에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504번 버스기사의 선행은 버스를 타고 있던 네티즌이 너무 훈훈한 장면을 목격하고
동영상을 찍어 올린 것입니다
영상 속 504번 버시기사는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업고 버스에서 천천히 내려드린 다음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시 버스에 올라와 운행을 다시 시작하는 모습인데요
그 모습은 마치 매일 그래왔다는 듯이 자연스럽습니다.
버스기사 외에도 승객 2명이 함께 도와서 노인을 정류장 의자에 앉히는데
도움을 드리고 다시 올라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훈훈한 장면을 동영상을 찍어 올려주신 네티즌은 기사님 성함을 못보고
내린걸 아쉬워했습니다
504번 버스기사는 서울 한성운수의 한 모 기사로 알려졌다고 하네요
모처럼 기분좋은 소식입니다~
이런 선행이 너무 당연해져서 이렇게 화제가 되는 일이없었으면 더 좋겠지만
그건 꿈깥은 이야기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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