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 심리파악은 손가락, 발끝 방향부터!

상대방 심리파악은 손가락, 발끝 방향부터!

아무리 좋아도.. 아무리 싫어도 말과 표정은 진심을 감추기 쉽습니다.

싫어도 싫다는 표현을 바로 한다면 서로가 껄끄러워질 수 도 있고...
불필요한 말썽의 원인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우리들은 감정을 감추고
상대방을 대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감추어진 감정들을 파악할 수 있는 지혜를 갖추는 것도 삶의 지혜
라고 해도 좋을 것입니다.

사실 많이들 알고 계신 거짓말과 참말을 가려내는 것도 눈길이 향하는 방
향을 보고 판단을 하는 방법인데요...

거짓말을 하는 사람은 오른쪽으로 시선이 향한다죠~
머릿속에서 이미지를 꾸며낼때 눈의 시선은 오른쪽으로 향하고..
사실을 말할때에는 왼쪽으로 눈길이 향한다고 합니다.

물론 거짓말탐지기까지도 속이는 사람도 있으니 100% 맞다고는 할 수
없지만요...ㅎㅎ;;

암튼.... 내 앞에 앉은 사람이 웃는 얼굴로 나를 대한다해도..
다리를 꼬고 앉아 무릎과 발끝이 다를 쪽으로 향한다면 나에게 별로
관심이 없다는 뜻이며...
이는 연인사이에도 다름이 없다고 합니다.

영화관에 앉아서 영화를 볼때도... 무릎이나 발끝이 나를 향한다면 나를
의식하는 것이고.. 다른 쪽..즉 반대쪽으로 향하고 있다면 상대방에게 현
재 내가 큰 의미가 없다는 뜻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상대방에게 호의를 느끼면 아무래도 상대방에게 몸이 가까이 갈수밖
에 없습니다.

데이트를 해도 가까이 붙어서 가게되고... 차를 한잔 하더라도..
몸이 뒤 의자에 편안하게 기대기보다 앞쪽으로 탁자에 가까이 앉게
됩니다...

무의식중에도 무릎이나 발끝으로도 충분히 상대의 마음을 엿볼 수 있
으니... 참고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물론 재미삼아 보셔야지... 이런 것 하나하나 꼬투리 삼으면 싸울 일
밖에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