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의 지혜/생활의 지혜

마음다이어트로 꺼내고 버리고 마음을 비워보자

by 유쾌정모 2012. 4. 28.

마음다이어트로 꺼내고 버리고 마음을 비워보자.

때론 마음도 다이어트가 필요하답니다^^


 






예전에 비해서 생활이 많이 안정되었고..식생활이 풍요로워짐으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외모와 건강을
생각해야 하는 행복한 고민을 하게되었습니다.

멋지고 아름다운 몸을 만들기 위해서..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많은 분들이 다이어트를 하고 있습니다.

몸을 가꾸는 것이 거강과 아름다움을 위한 소중한 노력이지만..... 꺼내고 버리고 가볍게 만드는 것이
몸에만 해당되는 것만은 아니랍니다~


많은 사람들은 겉모습의 아름다움을 중요시 여기면서 장작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내면의 모습을
가꾸는 것은 등한시하는 경향이 갈수록 강해집니다........


요즘과 같이 물질만능주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지금 우리는 마음에도 다이어트가 필요할 때입니다.


마음다이어트




흔히 사람의 일상과 일생은 채우고 비우는 과정의 연속이라고 합니다....
평생동안...지식을 채워 마음을 풍요롭게 하기도 하고... 타인과의 관계를 통해서 남을 위하는 넉넉한
마음을 채우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와는 반대로 걱정과 근심.. 남을 미워하는 마음... 이기적인 마음..그리고 집착과 욕심.
이와 같은 채우지 않아도 될 마음으로 채워져 있는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저도 역시 마찬가지구요......^^;;


어제 하루종일 집을 대청소를 하고 정리를 하면서 버려야 할것과 챙겨서 옮기고 다시 정리하야 할
것들을 두고 한참을 고민했었는데요....
분명 한참동안 쓰지 않은 물건들인데도...혹여나 하는 마음에 쉽게 정리를 못하고 결정을 못내려
시간을 흘려보내었답니다.


 

비우고 버리자



주변에서 비워라. 내려놓아라.. 좋은 말들... 조언은 많이들 하지만..... 정작 사소한 물건 하나에도
이렇게 결정을 하지 못하는 내모습을 보며...우리들 마음 또한 무엇을 버려야 하며. 비워야 할지
결정하지 못하고 보내는 시간도 많을 듯 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도덕경에 "배움은 날마다 채우는 것이요. 도는 날마다 비우는 것이다" 라는 말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 말처럼 채우는 것은 쉽지만 마음을 비운다는 것은 그리 쉽지만은 않은 일이라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무엇이든 너무 채우는 것에만 급급하지 않았는지.. 한번쯤은 뒤돌아보고 생
각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저는 구름 한점 없는 파란 하늘을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구름 한점이 없는 파란 하늘을 보며.. 그 푸르름에 여백의 미를 느끼듯이...........
마음에도 여백을 가져 내면의 아름다움을 가져볼 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마음을 비워내는 마음의 다이어트..............
내 안의 불필요한 것을 버리고.... 본연의 순수하 마음을 채워넣기위해.... 차한잔을 하며....
마음의 다이어트를 한번 시도해보아도 좋을 듯 합니다.

비울수록.... 커져만 가는 마음의 크기를 한번 느껴보는 그 느낌........
꼭 뒤돌아보며 버릴건 버리고  항상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자리를 마련해두는 것도 좋겠지요?


차한잔의 여유를 가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