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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통쾌^^158

오륙도에 다녀왔습니다^^ 오륙도에 다녀왔습니다^^ 자주 가도 좋은 부산에 있어 좋은 오륙도입니다..글을 여러번 쓰니 꼭 홍보대사같습니다 ㅋ 부산여행지로 오륙도가 궁금하신 분들은 이전글을 참고하세요~ 오늘은 고동만 캐다가 집에 왔답니다 ㅋㅋ 참고글] 부산여행 오륙도.. 가슴이 뻥 뚤려요~ 부산 여행지 오륙도 바닷가 파도가 그립네요^^(오륙도 사진) 핸드폰 사진이라 참 맘에 안들긴 한데...... 담엔 카메라를 하나 맹글어서 다녀야 겠습니다 언젠가......ㅎㅎ 울산 대고원도 마다하고...... 대왕암도 마다하고........오직 오륙도만 고집하시는 엄마와.... 오륙도에 다녀왔습니다..^^ 저번에 갔을 때는... 고동을 잡았던 곳이 바다물에 잠겨 보이지를 않더군요.... 뭔가 다르단 느낌이었는데.........저보다 똑똑하신 어머.. 2012. 4. 29.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연습중? 기분이 뭐라 표현해야 할지 참 오묘한것이...음.............. 아무렇지도 않은것 같기도 하고............... 울고싶은거 같기도 하고............ 늦게 먹은 라면이 소화가 안되고 뱃속에서 꿈틀대는거 같기도하고......... 가습에서 목까지 뭔가 차올라와 숨쉬기 힘든것 같기도 하고............ 이런 기분은 어떻게 한마디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오늘 엄마를 모시고 병원을 다녀왔답니다. 결과를 듣고 처방받기 위해서였지요..... 얼마전 의사와 퇴원때문에 실랑이를 벌이며 입원해서 조직검사한 폐에 무슨 이상이 있는지 말이지요............ 의사가 얼른 빨리 말하지 못하는 걸 보고 이미 눈치 챘지만.... 처음 앓았던 병인 후두암은 깨끗한데 폐에 전이되어 폐암 2기라고.. 2012. 4. 26.
의사의 진심? 환자를 위함일까? 아니면 애사심일까? 의사의 진심? 환자를 위함일까? 아니면 애사심일까? 오늘 하루는 왠지 기분이 상큼하지 못하게 마무리를 하네요 ㅡ,.ㅡ;; 하루하루가 참 빠릅니다...... 하루를 어떻게 보내는지.... 지나고 보면 밤이고 새벽이더군요^^ 오늘은 글 쓸 정신도 없고 수다나 떨려고 하네요 ㅎㄷㄷㄷㄷ;; 기나긴 인생에...... 참 많은 것을 하고 살게 되지만...... 요 근래처럼 병원에 자주 다닌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한달만 더 지나면 1년 반개월을 꼬박 채운 시간을 병원을 쫒아다닌 것 같습니다. 어머니가 후두암 4기 진단을 받은 후부터인데요.... 내 인생에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인데.... 그 시간이 긴지 ... 짧은지는 그 누구도 말 할 수 없겠지요?^^ 병원에 쫒아다니다 보면 참 재미있는 이야기도.. 2012. 4. 20.
쑥요리..쑥, 돗나물,부추 샐러드(봄 제철음식) 쑥요리..쑥, 돗나물,부추 샐러드(봄 제철음식) 봄에 올라오는 모든 나물류들은 다 약이라고 말합니다. 전 요즘 매일 약을 먹고 있답니다^^ 어머니가 매일 집 뒤곳곳을 누비고 다니시며 쑥, 민들레, 돗나물, 미나리까지 캐오시거든요.. 매일매일 넘쳐나서 소화해내기 힘들다보니 쑥은 데쳐서 냉동고로 보냅니다. 나중에 얼린 쑥을 꺼내여 조개 넣고 향기로운 쑥국을 끓여먹으면 되니까요~ 데친 쑥을 얼릴 때는 물기를 너무 빼지 말고 얼리셔야 수분이 날아가 질겨지고 변질되는 것을 막아주니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민들레는 쌈을 먹다가 쑥을 먹기 위해 민들레를 다 모아서 오늘 김치를 해버렸네요 ㅎㅎ 요것도 찍어놓을걸 그랬나봐요~~ 아쉽 ㅎㅎ 아무튼 제가 여러 정보들을 모아봐도 신선한 채소를 익혀서 먹으면 영양소 파과가 엄청.. 2012.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