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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통쾌^^/우리집 화분;;17

집에서 화분키우기 어려워요~ 사랑초가 변했어요...;; 집에서 화분키우기 어려워요~ 사랑초가 변했어요...;; 집에서 화분키우는것이... 쉽다면 참 쉬운 일인데요.. 저에게는 정말 어려운 과제를 받은 기분입니다. 차라리 모두 치워버리고 안키우면 될일을... 쑥쑥 크고 꽃피우는걸 보면 또 그렇게도 못하고 있지요~~~ 그렇게 힘들게 화분을 키우고 있는 저인데요~~ 얼마전까진 너무 예쁘게 보라빛을 뽐내면서 무성하게 잎이 나고 꽃을 피우던 사랑초가... 갑자기 색이 변해버렸어요~ 보라빛을 자랑하던 사랑초를 잎이 너무 무성하면 자꾸 잎을 정리해주었었는데요~ 어느날 옆자리에 초록빛 잎이 자라나기 시작하던 마지막 한번을 더 정리해주고나서는 아예 키도 땅딸막한 초록잎만 나는 사랑초입니다. 이건 뭥미..... 그리고 그 옆에는 수박씨를 몇개 버렸더니 잎을 틔 우네요 ...... 2015. 9. 27.
집에서 화분키우기 호박잎따먹기 집에서 화분키우기 호박잎따먹기 호박잎이... 하루가 다르게 크고 있어서 기분이 좋은 날들 입니다. 호박 꽃은 아직은 너무 작고 여러개가 올라오 긴 하였지만... 꽃은 과연 피울수 있을지 의문이 드는 요즘인데요 꽃은 기대하지도 않습니다. 시간이 지나서 호박꽃이 피면 좋은거고... 날씨가 추워지고 있으니 꽃을 못피우면 내년에는 좀 더 일찍 심어야지 하는 생각으로 매일매일 보고 있답니다. 그런데 호박잎들이 커나오면서,,, 반반 나누어서 앞쪽에 심어둔 꽃잎들이 햇 빛에 가려져서 바로 못자라나고 앞으로 기울 여져 자라나네요.. 이참에 큰 잎은 몇개 안되지만... 일단은 꽃에는 가리지않도록 잎을 잘라주었어요. 풍성하던 호박잎들이 갑자기 잎들이 줄어서 횡해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호박잎은 버릴 수 없으니 잘 씻어서 .. 2015. 9. 14.
집에서 화분키우기 호박이 크고 있어요 냉장고에 넣어둔 밤호박이 너무 오래되어서 농한 부분도 있고 해서 정리겸 꺼내었답니다. 많이 썩은듯 했는데 꺼내어서 깍아서 보니 많이 상하지 는 않아 바로 쪄서 먹었답니다. 그 와중에 씨앗은 모았다가 말려두었는데요. 그냥 한번 말려거 심어볼까? 하는 생각으로다가....ㅎ 암튼 잘 말린 씨앗을 아무 생각없이 빈 화분에 심었어요 뒤에는 밤호박씨, 앞에는 다른데서 따온 이름 모르는 꽃씨 그런데.... 아무 기대도 안했는데 화분을 보니 이렇게 떡잎이 올라와 있는거 아니겠어요 올~~ 집에서 화분는게 요런것도 되는구나~~ 좀 더 빨리 심어볼껄~~ 했네요 ㅎ 이름 모를 꽃 씨앗도 떡잎을 틔워내고 올라오고 있어 대견하네요^^ 하루하루 점점 자라나는 밤호박~ 떡잎이 이렇게 크다니 신기하네요 ㅎㅎ 몇일이 지나고 비도 맞고 .. 2015. 9. 3.
사랑초 곰팡이병 해결~ 사랑초 곰팡이병 해결~ 사랑초는 정말 너무너무 잘 자라죠. 마치 잡초처럼 생명력이 강하죠. 뿌리가 알알이 생겨서는 흙 밑에서 번져서 마치감자치럼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겨울에 얼어죽은줄 알았던 사랑초화분을 흙을 다 부어서 다른 화분 분갈이에 쓰려고 보니 알갱이같은 뿌리가 나오더군요. 그래서 그 뿌리들을 심었더니 사랑초가 얼마나 잘 자라던지.... 문제는 뿌리 한알씩 다른 화분에 분갈이에 섞여 들어가서 화분마다 사랑초가 올라온다는거 ㅋ 그런데 잘 자라던 사랑초에 비상이 걸렸었죠. 얼마전.... 뒤집어보니 오렌지색의 자잔한 점들이 사랑초 화분 잎들에 전부 번져서 어찌할까 하다가 잎들을 전부 아낌없이 잘라서 따로 비닐에 담아 버렸답니다. 그리고 몇일 후 사랑초 잎들이 다시 올라오고 지금은 잘 자라나고 있답니다... 2015.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