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살아요1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연습중? 기분이 뭐라 표현해야 할지 참 오묘한것이...음.............. 아무렇지도 않은것 같기도 하고............... 울고싶은거 같기도 하고............ 늦게 먹은 라면이 소화가 안되고 뱃속에서 꿈틀대는거 같기도하고......... 가습에서 목까지 뭔가 차올라와 숨쉬기 힘든것 같기도 하고............ 이런 기분은 어떻게 한마디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오늘 엄마를 모시고 병원을 다녀왔답니다. 결과를 듣고 처방받기 위해서였지요..... 얼마전 의사와 퇴원때문에 실랑이를 벌이며 입원해서 조직검사한 폐에 무슨 이상이 있는지 말이지요............ 의사가 얼른 빨리 말하지 못하는 걸 보고 이미 눈치 챘지만.... 처음 앓았던 병인 후두암은 깨끗한데 폐에 전이되어 폐암 2기라고.. 2012. 4.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