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탄스러운 생명력
안녕하세요~~~~
유리잔에 담긴 작은 난을 친구에게 받아서 흙에 옮겨심은것이...
이렇게 화분이 작을정도로 자랐습니다.
대까지 자라나와서 너무나도 잘 자란 난...
오늘 맘먹고 화분 분갈이 해주려고 얼마전에 분갈이 해주고 남은
흙을 봉지에 넣어두었던걸 가지고 나왔는데요~
봉지를 열었을 때는...
순간 깜짝 놀랐지 모에요
하얗고 길게 생긴것이 눈에 보여서...
무슨 벌래인가 하고.....
헉... 했다가 다시 보니....
새싹이 자라나서 햇빛을 못보니 길게 자란나 있었답니다.
그걸 보는 순간.......
그 생명력에 정말 놀랐답니다.
어떠한 환경에서도 이렇게 자라날 수 있다니....
덤다고 지쳐서 뻗은 요 몇일조차도 부끄럽게 느껴지더구요...;;
자라나면 무엇이 될지.....
무척 궁금하였답니다...
하지만........
따로 심어주진 않았답니다.
나중에 심어볼껄 후회했지만...
이미 늦었다능........
암튼.... 그 생명력에 제가 다 부끄러워지더군요...
나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다시금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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