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1 부처님 오신날 어머니따라 절 갔더니 산입구부터??? 부처님 오신날 어머니따라 절 갔더니 산입구부터??? 어머니가 매 해 부처님 오신날이면 새벽부터 가신다는 절로 따라나섰답니다...^^ 따라나선 목적은 하나... 어릴쩍에 삼광사에서 한번 먹어본 절밥이 그리 맛있었던 기억에 계속 남아서.... 절밥 먹기 위해 따라나섰답니다.... 흠.... 어머니껜 그렇게 말했지만.... 어머니가 언제까지 내 곁에 있으실지... 알수 없는 상황 이라... 추억 하나 더 만들려고 무작정 따라나섰답니다. 물론 주말마다 오륙도를 찾아가서 어머니와 고동을 잡고 오고... 어제도 갔었는데..... 이젠 장사하시는 분도 음료수 사러갔더니... 알고 인사를 건네주시더라구요 ㅎㅎ 저번주에도 부부끼리 같이 놀러오신 분들도 이번주에 마주치니... 톳나물을 딴걸 건네주 시고 가시더라구요... .. 2012. 5.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