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1 빛바랜 포스트잇에 적혀있는 이름 포스트잇에 적혀있는 이름 날씨가 점점 더 추워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옷도 점점 더 두꺼워지고 있습니다~ 두꺼워지는 옷만큼... 마음의 벽도 두꺼워지지 않기를 잠시 바래봅니다... 내 마음의 벽이 두꺼워짐에.... 다른 사람탓으로 돌리고파 잠시 타인을 생각하는 척~ ^^ 아무튼... 오늘 컴퓨터 앞에 붙어있는 포스티잇들에 눈길이 가게 되며..... 매번 그럿듯 정리는 않고 흘깃거리기만 하는데.. 스치는 눈길에 보이는 이름과 전화번호.... 누구지? 곰곰히 생각해보았으나.... 누군지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색이 바래가는 포스트잇에 적힌 기억나지 않는 이름... 얼마나 저렇게 붙어있었는지.....;; 휴대폰안에 저장해둔 수많은... 셀수 없는 이름들... 그 이름들을 보아도.. 누구지? 하는 생각이.. 2012. 10.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