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진 우산1 부서진 우산덕분에.. 부서진 우산덕분에.. 몇일 전에 친구와 동생과 회사 직원들과 함께 모이게 되는 일이 있어서 다같이 모였답니다. 저녁에는 쭈구미로 맛나게 배를 채우고 나서 2차로 맥주집에 들려 맥주도 한잔 했죠 아주 기분 좋게요 그런데 그날은 비가 오후부터 계속 와서는 저도 우산가게에 들려 우산을 따로 사서 가방 에넣고 다녔답니다. 저녁이 되니 비가 정말로 쏟아붓듯이 계속 내리는데.. 춥기까지 하더군요. 맥주가게도 궂이 비오는걸 즐기며 먹자고 밖에 있는 테이블에 좁게 모여 앉아서는.... 화장실은 건물밖 옆건물에 있어서 화장실 한번 갔다오면 다 젖어버리고 또 술먹으며 말리곤 했어요. 그런데 동생이 들고 나온 우산이 저녁늦게까지 만날 줄 모르고 눈에 띄는 가벼운 우산을 들고 아온 것이 문제였어요. 낮에 잠시 잠시 비올때는 .. 2015. 5.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