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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도 쓰지 않던 선인장에게도 봄이... 신경도 쓰지 않던 선인장에게도 봄이... 안녕하세요~~ 유쾌통쾌입니다. 오늘 문득... 컴퓨터 옆에 놓여있는.... 신경도 쓰지 않던 선인장을 보게 되었죠... 물론 우리집은 아니고.... ㅋ 버릴 수는 없고... 어디에 두어야 할지... 천덕꾸러기가 되어 매번 자리를 옮겨다니던.. 선인장... 이름도 알 수 없지만... 컴퓨터 옆으로 제가 자리를 옮겨놓은 후로도 아무도 신경도 쓰지 않고 기억나면 한번씩 물을 주었던 선인장.... 오늘 문뜩 잠시 정리할게 있어서 인터넷을 하 려는데... 다른 사람이 컴퓨터 앞에 앉아 비켜 줄 생각을 하지 않아... 기다리면서 책을 뒤적거리다가 고개를 들어서 보니 선인장이 보이는것 아니겠어요~ 그런데... 잘 쳐다보지도 않던 그 선인장에 꽃 이 피어있는게 아니겠어요... .. 2013. 4. 2.
봄꽃, 봄을 알리다... 봄이 오다... 유쾌통쾌입니다~~~ 집앞을 나서도 봄~ 거리를 걸어도 봄~ 어디를 보아도 봄이 왔음을 알 수 있는데요~~~ 눈이 스쳐지나가는 곳마다 곳곳에 봄꽃들이 피 어 눈을 즐겁게 하네요~ 봄의 신호탄 격인 개나리꽃도 이제는 꽃망울을 다 터트리고 너무나도 예쁘게 꽃을 피웠습니다. 언제까지도 오지 않을 것만 같던 봄.... 영화나 만화에서나 있을 법한... 못된 왕때문에 계속 겨울이라는 추운 계절만 있는 나라처럼.... 춥기만 하던 겨울이 가고 봄이 왔습니다~ 내 마음에도 봄이 왔음을.... 웅크렸던 몸과 마음에 이미 터져 물이 오르고 있는 꽃으로 노크를 해봅니다.... 봄손님....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피워낸 꽃이기에 향기 는 없지만.... 더욱더 힘이 넘쳐나는 예쁜 꽃송이송이..... 자연이 피워.. 2013.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