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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3

병원 창으로 바라보는 석약도 아름답더라.. 병원 창으로 바라보는 석약도 아름답더라.. 처음 병원에 갔을땐.. 길어도 10일이면 집으로 갈 수 있지 않을까... 하며 많은 준비 없이 올라갔죠.... 물론 담당의사선생임의 일주일이면 된다는 말씀을 듣고... 그래서 갇힌 공간... 병원에서 바라본 하늘도 별 생각없이 바라보곤 했는데.... 병실 창이 얼마나 큰지... 벽 전체가 창으로 되어있어... 보이느니... 수술하려고 올라온 사람들과 수술후 회복중인 환자분들과 가족들... 아니면 하늘만 보게 되더군요..... 하루이틀... 시간은 가고... 처음 겪어보는 어머니의 수술에 수술환자 가족들 대기실에서만 7시간 가까이... 대기도 해보고.... 폐암 수술을 하면 항상 중환자실에 하루 머물다 병실로 올라간다더군요.... 그래서 중환자실도 가보고.... .. 2012. 8. 6.
의사의 진심? 환자를 위함일까? 아니면 애사심일까? 의사의 진심? 환자를 위함일까? 아니면 애사심일까? 오늘 하루는 왠지 기분이 상큼하지 못하게 마무리를 하네요 ㅡ,.ㅡ;; 하루하루가 참 빠릅니다...... 하루를 어떻게 보내는지.... 지나고 보면 밤이고 새벽이더군요^^ 오늘은 글 쓸 정신도 없고 수다나 떨려고 하네요 ㅎㄷㄷㄷㄷ;; 기나긴 인생에...... 참 많은 것을 하고 살게 되지만...... 요 근래처럼 병원에 자주 다닌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한달만 더 지나면 1년 반개월을 꼬박 채운 시간을 병원을 쫒아다닌 것 같습니다. 어머니가 후두암 4기 진단을 받은 후부터인데요.... 내 인생에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인데.... 그 시간이 긴지 ... 짧은지는 그 누구도 말 할 수 없겠지요?^^ 병원에 쫒아다니다 보면 참 재미있는 이야기도.. 2012. 4. 20.
병원을 맹신하고 약을 주는데로 많이 먹여라. - 남편을 빨리 죽게 하는 방법 병원을 맹신하고 약을 주는데로 많이 먹여라.- 남편을 빨리 죽게 하는 방법 정말로 약을 많이 먹는 나라에 속하는 나라..... 항생제를 정말 많이 먹는 나라... 가는 곳마다 약국이 있고... 약을 마음대로 사먹을수 있는 멋진 나라~~ 얼마전 tv를 봤는데 우리나라 병원의 감기약에 대한 처방과 그약들의 효과... 그리고 같은 증상으로 해외 다른 나라의 병원을 찾았을 때 어떤 처방을 내려주는가..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처방해준 약을 다른나라 병원 의사에게보여주었을 때 어떤 반응 을 보여주는지.... 보여주는 프로그램이었지요 한알,두알,세알,네알...... 정말 많은 알약이 처방되어져 나왔고.... 그약들을 보니... 소화제에서부터 항생제까지....... 정말 다양했지요 외국의 병원에 같은 감기증상으로 처방을.. 2012.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