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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통쾌^^/우리집 햄스터

햄스터 분양합니다(햄스터 새끼 4마리)

by 유쾌정모 2012. 11. 18.
분양 끝났어용~~~
안녕하세요~~유쾌통쾌입니다~~
오늘은 그리 유쾌통쾌하지 만은 않은 글입니다만...
제가 햄스터들을 다 키울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분양 시작합니다.


 

한마리만 키우고자 데려온 햄스터가 하루만에 새끼를 4마리나 낳아
저를 맨붕이 오게 만들었는데..
지금은 햄스터 새끼들이 무럭무럭 커서 한달보름이 되었네요~
한달보름정도 지나면 분양하면 된다는 검색정보로...
이제야 분양을 시작합니다~

햄스터 새끼들이 태어난 날짜는 10월 5일입니다~~
햄스터 새끼들을 살펴보니 암놈 두마리, 숫놈 두마리인데요~~
분양시에 암놈과 숫놈을 먼저 원하시는 데로 분양해드립니다.






등이 회색줄이 있는 햄스터 새끼 두마리가 다 숫놈이고..
등이 노란색과 몸통이 전부 어두운 아이는 암놈이에요~

제가 바빠서 햄스터 새끼들을 데리고 놀아주지 못해서..
아직 사람 손길에 익숙하지는 않은데요~
하지만 한번씩 손에 올려놓아보면.. 아주 잘 놀고 물지도 않더라구요


물론 첨엔 놀래서 주머니에 넣어둔 음식들을 뱉어내기는 하더라만...ㅠ





한마리한마리 따로 사진을 찍진 못했네요..
요즘 너무 바빠 밥주고 물주고 하긴 해도...
따로 이쁘게 찍어줄 틈도 잘 안보이고...
그래서 그냥 몇일전에 찍어둔 사진들과 함께 동영상 첨부해봅니다.

그런데 암놈새끼들은 어미가 자꾸 공격을 하는 듯해서..
하루빨리 분양을 해야 할 듯합니다.
숫놈들에겐 그렇게 공격을 안하는데....
우선 따로 햄스터 암놈 새끼들을 떼어놓긴 했는데....
얼른 분양보내서 이쁨받고 지내길 바라네요~~





제일 겁많은 아이는 온통 까만 새끼 햄스터인데...
제가 제일 귀여워하는데... 어미에게 공격도 받고 힘들어하는게 보여
마음이 아프네요~

아무튼... 햄스트 분양 오늘부터 시작하니...
햄스터 키워보신 분이나.... 죽을 때까지 함께 사랑으로 해주실 분 연락
부탁드립니다..




분양시에 가족의 동의가 있어야 되며,
햄스터집, 톱밥, 사료, 급식기등등.. 필요한걸 미리 준비하셔야 겠습니다.
혹 집을 장기간 비우시거나 시간적 여유가 안되시면... 사절입니다.
오실때 햄스터를 키우실 집을 아예 가지고 오셔서 분양받으시면 좋겠지
만... 그게 안되시면 사진을 찍어서 미리 보내주시면 좋겠습니다.

물, 사료 끊기지 않게 주셔야 하지만.. 저는 물 이틀정도에 한번 넣어주
고, 사료는 아침, 저녁으로 한번씩 주면 별로 신경쓸일은 없으며,
화장실로 쓰는 통에 모래도 한번씩 갈아주셔야 합니다...
이정도는 해주실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사랑으로 키우실 수 있는 분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분양 끝났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