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성묘
이리저리 시간만 보내다...
계속 내일내일내일.....
하다가.. 드뎌 가족과 함께 성묘를 다녀왔습니다..
어제도 너무 피곤하여 책상에 엎드렸다가
기절상태로 뻣었었다가..새벽에 깨어났는데...
눈이 너무 따가워서 다시 눕기 바빴는데..
오늘도 그러하네요 ㅎㅎ
어제처럼 오늘도 또 책상에 엎드려 뻣었다가 일어나니
정신이 없습니다...
눈도 따갑고...ㅠㅠ
지금도 눈이 따가워서 얼른 누워버리고픈 마음만 앞서네요..
성묘가는 길에 보니 길가에 코스코스가 많이 피었더군요...
역쉬 가을은 코스코스의 계절인가 봅니다^^
성묘가는 길에 여중학교 학생들이 운동장에서 운동을 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너무너무 풋풋하고.. 넘치는 에너지가 그대로 전해지더군요~~
잠시나마...나도 저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그런 발칙한 생각도 해보았습니다만.....
꿈으로나 가능한 일이겠지요~~;;
도로가 너무 잘 닦여서....
이제는 성묘 다녀오는 시간이 얼마 걸리지도 않아서
금새 다녀왔습니다만...
요즘 피곤이 좀 쌓였나 봅니다^^
정말 하는일 없이 바쁘기만한 요즘입니다...
오늘 하루도 모두모두 마무리 잘하시고...
내일은 더욱 더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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