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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통쾌^^/아주 개인적인..

늦은 성묘

by 유쾌정모 2012. 10. 9.

늦은 성묘
 



이리저리 시간만 보내다...
계속 내일내일내일.....
하다가.. 드뎌 가족과 함께 성묘를 다녀왔습니다..

어제도 너무 피곤하여 책상에 엎드렸다가
기절상태로 뻣었었다가..새벽에 깨어났는데...
눈이 너무 따가워서 다시 눕기 바빴는데..
오늘도 그러하네요 ㅎㅎ
어제처럼 오늘도 또 책상에 엎드려 뻣었다가 일어나니
정신이 없습니다...
눈도 따갑고...ㅠㅠ

지금도 눈이 따가워서 얼른 누워버리고픈 마음만 앞서네요..




성묘가는 길에 보니 길가에 코스코스가 많이 피었더군요...
역쉬 가을은 코스코스의 계절인가 봅니다^^

성묘가는 길에 여중학교 학생들이 운동장에서 운동을 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너무너무 풋풋하고.. 넘치는 에너지가 그대로 전해지더군요~~
잠시나마...나도 저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그런 발칙한 생각도 해보았습니다만.....

꿈으로나 가능한 일이겠지요~~;;

 

 



도로가  너무 잘 닦여서....
이제는 성묘 다녀오는 시간이 얼마 걸리지도 않아서
금새 다녀왔습니다만...

요즘 피곤이 좀 쌓였나 봅니다^^
정말 하는일 없이 바쁘기만한 요즘입니다...

오늘 하루도 모두모두 마무리 잘하시고...
내일은 더욱 더 행복한 하루 되세요~~